설날답게 양 방향으로 막히는데요.
특히 귀경길 정체가 계속 길어지고 있는데요.
이 정체, 오늘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25번 호남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막힌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가장 어려운 구간이 충청권인데 당진 부근부터 경계권 진입하기까지 60km 넘게 속도 내지 못합니다.
영남권에서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0번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진교 부근에서 10km 넘게 막혔다가 다시 함안과 창원 일대로 50여 킬로미터 구간이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55번 중앙고속도로도 영남권부터 답답한데요.
칠곡 부근부터 총 정체 길이가 60여 킬로미터 계속되고 있고.
35번 중부고속도로는 진천을 중심으로 양방향 막히는데, 하남 쪽 정체가 길어지면서 남이분기점부터 40여 킬로미터 속도 내지 못합니다.
오창과 일주 그리고 광주 일대로 각각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충청권에서만 양방향으로 40km 넘게 정체입니다.
서울 방향으로는 여유를 많이 두셔야겠는데요.
지금 이동하신다면 부산까지는 8시간 10분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비룡분기점에서 경기권 진입하기까지, 안성까지 100km 넘게 속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전 좌석 안전띠 꼭 기억해 주시고요.
지금까지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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